주코 택배 주식회사 전주에 근무합니다! 동료하나가 마지막 근무가 25일인데...

안녕하세요? 대학교 휴학하고 군에 다녀온후 일자리를 찾다가 전주에 있는 주코 택배 주식회사에 입사하여 지금 전주 시를 활보하고 다니는 국 봉근 입니다! 전 일을 할때 제 전담 구역이 전주시 완산구 전체를 배송을 하다보니 전주 문화방송 앞을 자주 지나게 됩니다! 예전에 물론 지리를 잘 알지 못하니까 그에 따른 어려움도 많지만.. 지도도 보고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들이 친절하셔서 모르는 길도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것은.. 고객분들의 물건을 소중히 운송하는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운송하시는 분들께 파이팅을 외치고 싶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면 늦게 퇴근하거든요. 이제 일주일 된 저에게 동갑내기 동료가 있습니다.. 아직 서로에게 국 기사 라는 존칭과 차 기사라는 존칭을 사용하지만.. 사회 경험을 하면서 서로 많은 동감을 얻게 됩니다! 근데 정들만 하니까 이친구가 그러니까 오늘 2003년 1월 25일 자로 그만두게 됩니다. 주로 진안, 고산, 전주 시내를 배송한 친구인데,, 서로 힘들때 얘기하고 기분도 많이 풀었죠.. 일단 나이가 통하니깐.. 하지만 아쉽네요..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하니까.. 국가로 그친구를 배송하려고 합니다. 어제 1월 24일 진안 배송하다가 눈이 녹지 않은 시골길에서 차가 수렁에 빠져서 시골 아저씨 께서 트렉터로 건져주셨는데. 다행이 친구도 괜찮고 차도 괜찮고 그리고 다른 물건들도 손상이 되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아까 통화했는데. 아직 그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나봐요. 김차동 형! 1월 25일 아침 8시 30분쯤 이나 9시 사아에.. 그친구와 많은 얘기 나누며 차에서 얘기 나누고 있을것입니다. 그친구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리고.. 듣고 싶은 노래는 코요태의 만남이 듣고 싶어요., 이노래는 모든 운송하시는 분들과 주코택배 전주 강사장님 그리고 새벽에 고생하시는 물류센타 엄기사님 그리고 동부 소장님 서부 소장님 그리고 대현이형 미주형수 승현이 또 저와 함께 고생하는 차유민 씨와 함께 듣고 싶고 모든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네요. 이노래를 들으면 만남이란것은 아픈 과거를 잊게도 해주지만.. 또 만남을 나눈다는 자체가 인연이 아닐까요. 이거 반드시 틀어주세요. 김차동의 모닝쇼 열혈팬 이자 전주 주코택배 국 봉근 011-9439-6479 익산시 동산동 주공APT 101동 6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