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을 추카해주려구요..

요즘 카플가족소개하잖아요.. 실은 우리가족은 매번 집(인후동)에서 같이나와 먼저 이제 다섯살이된 딸아이를 친정(근처)에맡기구 그 다음에 제사무실(효자동)으로해서 마지막에 남편(전북은행본점건물)으로 오는데요.. 이것도 일종의 카플이라며 저보고 사연좀 보내보라며.. 그렇게 옆에서 쿡쿡찔르드만.. 인제 오늘아침출근길엔 하나밖에없는 남편의 생일이니 이번엔 사연좀 꼭 보내보라면서..어찌나 그러던지요^^ 꼭 보내라구 해서 이렇게 보낸건 아니구요.. 연애할때는 기념일마다 챙겨주고 그랬는데 결혼하구나니 그때완 매우 다르더군요..선물도 주지않게 되구 그냥 무심해지는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처음으로 내일(토요일)남편의생일을 방송을통해 추카해주고 싶네요.. 지금껏 한결같은맘으로 옆에서 지켜줘서 너무 고맙구 늘 든든한 힘이 되주는거 또한 고맙다구 전해주고싶구요 사랑한다고...남편이 그런것처럼 저또한 한결같은맘으로 사랑한다고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글쓰다보니 코끝이 찡하네요.. 참 제 남편의 이름은 김철민입니다.. 직장은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에 근무하구요.. 내일아침 8시부터 8시20분사이에 꼭 사연틀어주세요.. 그 시간이 같이 출근하는 시간입니다.. 참..이렇게 인터넷으로 추카방송신청하니 무지 쑥스럽습니다.. 송순영 011-683-5977 주소는 전주 완산 효자1가 594-5 전북은행화산지점 2층 (유)세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