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안녕하세요~ 꽤 좋아했던 여자 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제 막 20살을 시작하지만..... 많이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털털했지만...그래도.. 나름대로 분위기도 맞출줄 알고~ 저 배려 할줄 알고... 전 곧 영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아빠가 있는곳으로~ 그 애는 웃으면서 너 잘되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그냥 괜히 그 웃음이 더 서운하게만 느껴지더군요~ 서로 멋진 2003년도 될수 있게 도와주세용~ 그리고 신청곡은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입니다~ 이 방송이 8시쯤 나갔음 좋겠는데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