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는 제 동생으로 인해 김처동씨의 왕애청자가 되어버린 24살의 건강한 대한민국의 아들 김진욱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저의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어 이헉게 사연을 신청합니다. 약하디 약한 동생이 목숨을 바쳐가며 예쁜 공주님 조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주님 조카는 예정일보다 5주 빨리 나온거 치고는 너무 건강한데 동생이 너무 무모한 선택을 하는 바람에 동생이 아기를 낳고 식물인간처럼 몸을 움직이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병실이 없어 일찍 퇴원해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데 자신이 힘들게 뿌리치고 낳은 아기를 자신의 품에 한번도 안아보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데 오빠로써 옆에서 보기 너무 가슴이 아파 동생괒 조카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15년차이의 결혼과 아기의 엄마라니..7개우러중반동안 가족몰래 감추어오다가 얼마전 결혼하겠다고 하더니 남쳔의 보살핌도 못받고 남편이 출장간 사이 양수가 터져버려 병원에서는 제왕절개며 무통분만 다 마다하더니 ...이참에 남편분이 동생한테 신경좀 많이 써주었음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힘든길 선택하고 가족도 버리고 선택한 만큼 동생 가엾게 생각해서 아껴주며 사랑해주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모닝쇼에서 축하해주시고 동생에게 용기를 주세요. 이젠 산전우울증에 모자라 산후우울중까지 겹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평생 오빠를 위해희생하고 헌신적으로 살아온 동생 이젠 행복해 졌음 좋겠습니다. 은정아 힘내 넌 다시 일어날수 있을거야. 오빠가 기도해줄께. 건강해지면 예쁜 조카 민경이랑 우리 동생 보러가겠다고 약속할께.
신청인 : 전주시 평화동 왕애펑자 김진욱
축하해줄 사람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아중부영 @ 5차 501동 909호
063-244-3083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