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출근준비길에 항상 듣는 애청자인데 첨으로 글을 올려요..
전주에서 익산으로 만삭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직장여성이자, 예비엄아이기도 하지요...
2002년 1월 1일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하고
다음달이면 첫아이를 출산하게 된답니다.
울 시아버님 생신이 오늘(내일?)이에요..(1월 23일)
며느리 들이고 처음으로 맞는 생신이신데..
찾아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방송으로 대신 축하인사드리려구요....
손시려울까봐 털장갑 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울 시아버님 너무 자상하시죠..
며느리로서 잘 섬기지 못함에 대하여 죄송한 맘 가지고 있는데,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아버님께 감사인사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답니다.
제 대신 축하해 주실래요??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
혹 꽃바구니 선물로 주실수 있으세요?
부탁드려요 ^^(1월 23일)
작성자 : 동희윤(018-426-2580)
직장 : 익산시 남중동 259-1 익산상의 2층 익산소상공인지원센터
집 :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대명@ 나동 503호
시아버님 : 박종근(643-1170)
임실군 강진면 강진리 263번지(강진터미널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