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하세요? 저는 송천동에 사는 김은선이라고 합니다...
글솜씨도 없는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딱 한가지 임돠...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48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서 입니다...
전 이제막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이라..
좋은것을 선물을 못해주기 때문에
내가 넘흐넘흐 사랑하는 우리엄마에게 기억될만한 EVENT를
선물하고 싶어서에요...우리 엄만 애정표현을 잘 안해줘서
섭섭 하지만 그래도 날 너무 사랑하는 걸 아는 저로써는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습니다... 가끔 돈이 생길때마다
엄마에게 사주는 작은 머리핀만으로도 감격하는 엄마를 보면
눈시울이 빨개지고 코가 찡 해집니다....
엄마 이야기만 나오면 넘흐 슬퍼지는 나...
내가 조그만한 선물을 해도 그 사소한것에 기뻐하는 엄마에게
내마음을 들려주고 싶은데 잘안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엄만 아침에 직장에 나가시면서 라디오를 듣기 때문에
내마음속의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나에겐 이세상의 태양 보다 더 귀한 존재인
우리 엄마의 생일을 모든 사람이 기뻐 할수도록 해주세요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213번지 오성비둘기 아파트 806호
이름 : 문정숙
직장 : 전주 노인 복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