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동성님...^^*
올만에 사연 올리네요...계속 출근하면서 듣고만 다니고...^^
다름이 아니라 18일(토)은 제 생일이구요.. 20일(일)은 제 소중한사람
사랑하는 아내 선미의 30번째 생일 이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미역국 끓여서 먹이고 출근시킨다고 열심이네요...
해줄것 없는 사람 미안하게시리.....해서 사연시청을 생각하긴했는데..
막상 첨 쓸려니 무지 생각도 안나고 쑥스럽네요...^^*
10년 가까운 연애 기간동안에 늘 사랑해 온만큼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자고 , 글구 요즘 부쩍 짜증냈는데..미안하다고요...앞으론 더욱
믿음직한 남편이자 친구가 되어주겠다고요...전해주세요....^^*
(목소리 쫘~~~악 깔아주세요....^^*헤헤)
항상 출근길을 즐겁게 만들어주시는 차동성님께 감사드리고요...
차동성님을 비롯한 PD선생님,작가선생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P.S : 미역국 얻어먹었는데...전 해줄것도 없고.....
어떻게 외식 상품권이라도.....^^* (후미...쑥스런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