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를 위해 전라북도가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출향인을 대상으로, 1순위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3순위는 마을 이장과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자 순으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오는 25일까지 묘지가 있는 해당 소방서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청춘마이크 전북’ 온라인 비대면 공연 영상을 선보입니다.
매일 전북권 예술인 4~5팀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자세한 일정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SNS 청춘마이크 계정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 국립전주박물관이 상설전시실 ‘선비문화실’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조선 선비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의 지도자이자
실천하는 지식인인 선비의 성장, 역할, 문화의 힘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품이 지니는 역사적 맥락과 기능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쾌적한 전시 환경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재개관 때까지 ‘선비문화실’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 호남과 영남 연극예술 교류의 장인 ‘제21회 영호남연극제’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네 차례 펼쳐집니다.
전북의 극단 (자루)가 ‘#해시태그’라는 무대로 막을 여는데요.
모든 연극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필묵지간(筆墨之間)-한글 담은 서화展’이 10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 서화계를 대표하는 작가 여태명, 김병기, 이철량 등 30인이 함께하며,
한글의 조형적 감각과 미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서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