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더라구요..
남들은 다들 나이가 차서 결혼을 앞다투고 하고있는데..저의 단짝 친구는 2년동안 남친과 글쎄 눈물을 먹금고 집안끼리 약간의 오해로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추운 겨울동안 따뜻한 남친의 온기 대신 방안의 공기로 대신했죠..
그런데 왠일입니까...
헤어진지 4개월지난 저번주에 우연하게도 전화한통화로 모든게 풀리고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다.
물론 아직까지 집에선 모르지만..둘이서 힘을 합쳐 열심히 헤져나간다고 합니다
이 연인에게 힘을 주세요..꼭 멋진 모습으로 사랑 이루라고요.
오붓한 시간가질수있게 멋진영화 한편 언니 부탁해요...
그리고 노래까지 해줌 더 좋구요.(윤도현의 사랑two)
오빠의 목소리 들으면서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요..벌써..눈물이..
출근해서 듣고 있겠네요..
전북전주시 완산구 효자 3동 1457-11번지 202호
김애란친구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