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이에 지혜를 더하는 다채로운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전주에서 열립니다.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는데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공간적 여유가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만 모집합니다.
신청은 라키비움 책마루 홈페이지 또는 070-4227-9243로 할 수 있습니다.
** 진북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에서 9월 4일까지 갤러리소소에서 김아랑 작가의 < 팝아트 인물·캐릭터전 >을 개최합니다.
팝아트는 파퓰러 아트를 줄인 말로, 만화, 상업디자인, 매스 미디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대중예술인데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소지섭, 오드리 햅번, 펭수, 원더우먼 등 대중에 익숙한 인물과 캐릭터를
소재로 사용해 그림이 어렵고 무겁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했습니다.
** 전주미술관이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2020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합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5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당 최대 참여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는데요.
신청은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170명을 선착순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물관 노닐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9월 6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전승택 개인전 <우두머리>를 개최합니다.
전승택 작가는 주로 서울에서 전시 및 작품활동을 해온 전각·서각 작가로, 전각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전서체를 낙관석에 새기는 예술 장르이며,
서각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에 새기는 동양예술의 한 분야로 다소 생소한 장르인데요.
이번 전시에서 ‘우두머리’, ‘청빈락도’, ‘미재생명’, ‘웃음’, ‘삶’ 등의 작품과 함께 군산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은
‘어청도’, ‘군산 맛, 멋’ 등의 작품 등 총 70여점의 전각 및 서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익산시가 불법환경오염 신고 포상금 지급액을 대폭 확대해 시민감시 기능을 활성화 합니다.
익산시는 폐수나 가축분뇨 무단 방류, 소음과 악취 규제 초과 업체를 신고할 경우 최고 백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전문적인 포상금 사냥을 막기 위해 월 백만 원 이상을 지급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만원을 넘는 포상금에 대해서는 20%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