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많은 작사곡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두 가지의 작사곡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선 < 마음 속 그 아기 같은 동물 골드맨>은 제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키웠던 강아지가 제게 해 주고 싶었을 말들을 곡으로 엮은 거에요.
아직 습작물일 뿐이지만,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마음 속 그 아기 같은 동물 골드맨>이란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 이 내 맘 이해하나요?
동물도 사람과 똑같은 감정 느끼잖아요.
우리 아들 같았던 골드맨이란 우리 강아지 친구
주인은 그 아기의 마음을 몰랐죠
정말 미안해 주인도 신경을 못 써주네
그대 이것만은 알아줘 그대가 하늘나라 갔을 때 내 마음 미어졌다는 걸
그대 있을 땐 아무런 생각도 감각도 느끼지 못했죠
그대 사라지니 불현듯 아이들과 같이 생각나네.
그대의 인형 같은 눈망울이 나에게 슬픈 일을 암시한 거였어.
나 그 아픈 사실 숨기려 숨도 쉬지 못한 채 속으로 울기 시작했지
그대 내 마음 아플 때 그대 마음도 아팠나요
그대의 낑낑거리는 울음소리가 그대의 고통인 줄 몰랐어
정말 미안해 내가 아껴주지 못해서 후회해요 당신을 아끼지 못하는 것임을.
무슨 상황이었든 그대 목숨 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음을
미안하고 후회해요 그대 날 용서해줘요
그대 왜 자꾸 내 꿈 속에 나타나요?
싫은 건 아니지만 내 죄책감이 마치 물가가 껑충 오르듯 오르잖아요
알아요 그대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는 것을
그대가 사람이었다면 충분히 나를 비난하고 안 좋은 소리도 하겠죠
난 이해하니까 그렇지만 내 아이들과의 시간을 뺏는 건 아니잖아요
맞아요 모든 생명 안 중요하진 않죠
하지만 아들,딸 신경 써야 하는데 그대 생각할 수 있을까?
나 용기내어 말해요.
그대는 힘들었지만, 나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떠나
하늘까지 다 사라졌음을. 날 위로해줘요 그대 사실이기에.
[출처] 마음 속 그 아기 같은 동물 골드맨|작성자 글쟁이
그리고 두 번째, 제 작사곡은 <추억의 그 사람 케스트리나> 인데요. 제가 중국 텐진에서 우연히 만났던 스위스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저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작사한 노랫말로 만들었답니다.
<추억의 그 사람 케스트리나>란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1> 자꾸만 내 심장이 당신으로 인해 개구리 점프하듯 터질 것만 같아요.
당신이 있는 곳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네요.그대 생각이 나도 흘려나오는 눈물 주체 못해요. 눈물이 찔금찔금 나오려는데, 그 세심함에 차맘 그러질 못해요.
미안해요 나 그대 있는 그 곳에 잠깐 동안 있었어요.
우리와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댄 나에게 좋은 사람이죠.
나 얼마 전에 그대의 쳐진 어깨를 보았어요. 그대도 기억하는구나 깨달았죠.
나와의 첫 만남을 그대와의 첫 만남은 중국에서 만난 거였어요.
중국에서 그대가 나에게 대화를 시작했어요.
내 심장이 두근거렸죠. 그대 몰래 내가 그대 가슴 아니 그대 마음 훔쳤어요.
알아요 그대는 내게 호감의 표시를 보냈어요. 그대 내 맘 아직 안 변했어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요. 나는 그대를 중국에서 봤지마, 그대의 고향은 스위스인 걸요. 그대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마치 하이에나가 풀을 뜯어먹는듯한 모습이었어요.
그대의 사랑 이해해요. 나도 그대가 한 눈에 들어온 걸요.
그대와의 이별은 내가 원한 것은 아닌 걸요.
<2> 그대의 마음 갈대는 아니에요. 그대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 걸요.
나도 그 지고지순한 사랑 이뤄 그대와 결혼까지 하고 싶었어요.
우리의 사랑 갈라놓은 건 부모가 아니에요.같이 동반했던 다른 이들이 우리 사이 갈라놓았죠.
그대도, 그대의 친구들도 나와 잘 되길 한 마음 한 뜻으로 바랐는데, 그 소원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네. 맞아요. 그대 생각 많이 나요. 그댄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 집에서 출가를 일삼던 적 있죠.
그때마다 비행기가 날아가면 그대 만나러 스위스로 날아가고 싶었죠우리 헤어지던 날 기억나요.
아침의 시계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들리던 그 날, 그 날 그대와 난 무언의 눈빛을 기약했죠.
우린 서로의 이름만 알 뿐, 나이는 몰랐어요. 그대의 눈빛이 내 마음을 흔들었어요. 내가 말했죠.
난 얼굴 따위 보지 않는다고, 그대에게 반한 건 그대 눈빛 속을 통해 마음을 알려줬어요. 그대는 마음뿐 아니라, 글래머한 몸매에 꽃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어요. 그대 보면 늘 들리는 마음의 싸이렌 소리. 그대는 내게 늘 나무 같을 뿐 아니라, 기둥과도 같죠. 요즘은 늘 맛있는 음식도 좀처럼 맛있지 않은 고통이 있죠. 그대 생각이 불현듯 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네. 그대의 발자국 소리 들리는 듯 내게 다가오네. 우린 좀 다른 만남이었죠. 다른 이들은 어떤 특정한 육교나 추억의 거리를 말하지만, 우린 외국의 한 호텔에서 멋드러지게 만난걸요. 그거 아나요 그대? 그 날 원래 내 외국인 친구들과 맥주 파티하기로 한 날이었죠. 그 날 모든 약속취소 되고 찾아간 그 곳에 그대만이 조신한 모습으로 날 기다리는 듯 했죠. 이젠 그것만이 우리의 추억인가요? 우리 언제 재회하죠? 재회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요
그대 내 맘 알까? 그대 내 아픈 맘까지 헤아려 줄 수 있나요? 케스트리나 그대, 크리스티나는 아니지만, 그대와의 추억 상기시켰어요. 그대, 나의 심장소리 다시 원상복구 해 줘요. 그대는 내게 잘해준 거 있는데 나 그대와의 사랑 추억 계속 아니 영원히 간직할께.
[출처] 추억의 그 사람 Castrina|작성자 글쟁이
어떤가요? 목서윤님이 보시기엔^^ 제가 작사해 놓은 많은 곡들 중 2곡을 뽑아서 목서윤님께만 공개하는 거에요. 늘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