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유있는 클래식의 애청자 입니다.
물기를 머금고 바닥까지 내려 앉은 하늘이
덩달아 몸도 마음도 무겁게 끌어내린 며칠이었습니다.
산뜻하고 마른바람이 부는 오늘이 어쩐지
더욱 반가운 이유겠지요^^
물기를 벗어낸 날씨가 주는 기쁨을
만끽하려 집안의 모든 창을 열었습니다.
작은 선풍기 하나만이 집안의 모든 공기를
이리 저리 몰고 있는 지금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다^^
평화로운 오전에 이유의 이유있는 클래식이
딱.. 얹어진다면 그야말고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귀에 열심히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