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의 배출가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운행하면 배출가스가 나올 수밖에 없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주행 중 나오는 배출가스는 차량의 주행에 필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배출가스가 적게나오도록 노력해야겠죠?
먼저 주행 전, 후에 하는 차량의 공회전 운전습관만 조금만 줄인다면 미세먼지 예방에 대해 조금의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차량 운행시 예열시간을 길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량의 예열은 30초에서 1분정도만해도 충분하며 서서히 출발하며 엔진과 미션이 같이 예열 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엔진의 예열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공회전시간을 길게 잡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회전을 많이 할수록...엔진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경찰차와 택시가있는데요
요즘에는 여러가지 인식이 바뀌어서 그런 차량을 보기힘들지만 예전엔 도로한편에 시동을 걸고 주차되어있는 경찰차나 고속도로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시동 걸고 기다리는 택시들을 쉽게 볼 수 있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차량들이 차량수명이 짧은 게 현실이죠
차량의 메뉴얼에도 경찰차나 택시는 가혹조건의 차로 분류를 하는데요
이는 공회전이 많기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많이가니 분류를 해놓았겠죠
주행상태일때보다 공회전시 일산화탄소는 6.5배 탄화수소는 2.5배 더 많이 발생된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공회전을 하지 않는 게 환경을 위해 좋겠죠?
그래서 요즘 차량에는 공회전을 줄이는 시스템이 개발됐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 스탑앤고 > 라는 시스템인데...명칭은 차량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주행 중 정차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며 출발시 재시동이 걸려서 출발을 하는 기능입니다
이기능이 추가되면서 차량의 공회전이 많이 없어졌는데요
가끔 이 기능이 있는 차량 운전자들이 귀찮다며 끄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게 좋겠죠?
또 어떤 경우에 배출가스를 줄일수 있나요??
차량연비가 좋을수록 배출가스가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급출발 및 급제동은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습관임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둬서 브레이크는 최소화하며 차량운행 중 다른 생각을 하다
급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안전운전에도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또 타이어의 공기압도 자주 체크해 줘야 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바퀴의 지름이 적어져 같은 속도로 달려도 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내부의 정리정돈도 필요하다고요?
그렇습니다.
진짜 필요한 물건들은 어쩔수 없지만 정작필요도 없는 물건들이 차에 실려서 차의 무게를 더욱 늘려 연비저하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여러 전기소모품들도 연비하락의 요인이 되는데요.
전기를 공급해주는 발전기도 엔진의 힘으로 발전을 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많으면 그만큼 힘을 더 써야하니 연비가 낮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불필요한 전기장치는 삼가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