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성 두통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먼저 두통은 어떤 질환인가요?
두통자체는 질병이라기 보다 몸에 균형이 깨졌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이거든요,
그러니까 두통으로 인해서 어떤 질환이 생긴다는 것이 아니고요,
어떤 질환이 있어서 두통이 생겼는지를 살펴봐야 겠지요,
최근 더욱 만성두통 환자가 늘어났다고? 원인은 무엇인가요???
글쎄요, 여러 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저는 현대인들의 칼로리중심의 식습관으로 인한 미네랄 부족이 불러온 불균형이 가장 크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옛날처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땅에도 미네랄이 적고, 물에도 미네랄이 적고, 그런데 미네랄을 몸에서 빼내는 카페인음료나 술이나 탄산음료 등은 오히려 많이 먹고 있잖아요?
또 좋지 못한 자세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비염 등도 무척 영향을 미치겠죠.
두통의 종류도 다양하다고??
두통은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뉩니다.
뇌의 기질적 문제없이 발생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 흔하게 겪는 편두통이나 긴장성두통을 말하고요 ,
머리 속에 생긴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을 이차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뇌종양이나 뇌염,뇌출혈 등으로 인한 두통이죠
두통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른가요??
그렇죠, 일차성 두통은 몸의 균형만 잘 잡아주면 되겠지만 2차성 두통은 질환자체를 치료해야 되니까, 훨씬 심각하죠,
그렇다면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무조건 진통제로 두통을 달래려고만 하지말고 왜 두통이 오는걸까?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일차성 두통 같은 경우 뇌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므로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그냥 안심하고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2차성 두통이 아니라는 이야기 일뿐,
여전히 몸의 균형이 깨져있다는 것은 맞으니까 몸이 보낸신호로 알고 몸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여성들 같은 경우는 호르몬과 매우 밀접해서요,
생리중의 두통은 아 , 내가 혈액이 부족하구나 하고 혈액양을 늘려주셔야 하고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두통은 아 내가 미네랄이 부족하구나 하고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식으로 균형을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혼자서 알아내기는 힘드니까, 약사님들과 상의하면 좋겠죠,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은데...두통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이라는 것은 몸에 들어오면 대사라는 과정을 통해 몸밖으로 빠져나가는데요,
몸밖으로 배설되는 통로가 2개가 있어요,
어떤약은 간으로 가고 어떤약은 신장으로 가요,이걸 잘 아셔야 해요,
예를 들어 술드시고 나서 두통이 왔다고 타이레놀을 드시면 간수치가 올라서 병원에 입원 할 수도 있는 거죠 ,
또 신장이 약한사람이 복용하면 안되는 진통제도 있어요,
그런걸 모르고 계속 드시다보면 급성신부전에 노출될수 있고요,
진통제 남용으로 인한 위염도 발생하니까요,
그러니까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 진통제 선택도 달라져요,
두통이 잘못된 자세에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그럼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하죠,
스마트폰사용이 늘어나면서 몸이 틀어지게 되는거죠,
이때 생기는 두통은 몸을 바로 잡아야 교정이 되겠죠,
그렇다면 평소에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요?
기본에 충실한거죠
카페인음료 , 청량음료 덜마시고 , 운동하고 , 숙면취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길까요?
두통 환자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두통은 몸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