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언택트(Un-tact) 시대를 온택트(On-tact) 시대로 바꾸는 <셀프 업그레이드>입니다. 현대사회를 인생 3모작 시대라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년 후에도 싫든 좋든 2, 30년을 더 일을 해야만 하는 <고령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은퇴 후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노후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언택트 시대에 자기개발과 인생 3모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잘하는 일 하나만 가지고 평생을 일하는 <철밥통 시대>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보장이 없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속도전 속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그 속도에 맞게 변화하지 못하는 공동체나 개인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 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급변하는 상황에 개인이 적응하고 생존하려면, 그것에 알맞은 자기개발 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특히 사회나 직장은 치열하게 협력과 경쟁을 하는 곳인데도, 거의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개발을 하지 않고 버티고 있거나,
어리둥절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회생활은 전투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먹고살기 바빠서 자기개발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가장 그럴듯한 핑계입니다. 바쁘다고 신발도 안 신고 뛰어나가는 거나 똑같은 이야깁니다.
직장인이나 개인이나 모두 무엇인가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만 한다는 뜻이군요.
물론입니다. 원래 진학(進學)이란 말이 <상급학교로 올라간다>는 뜻도 있지만, <스스로 배움의 길로 나아간다>는 <자기개발>의 뜻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예전에 공부했던 전공 한 가지만 가지고는 버텨낼 수가 없기 때문에, 한 시 바삐 본격적인 <셀프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셀프 업그레이드의 방법을 소개하신 다면요?
급하게는 세 가지인데요. 사회 어떻게 변하든지 간에, 개인의 자기걔발 요소는 <지식>과 <기능>과 <태도>의 변환입니다.
첫 번째로,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려면,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하든지, 평생교육 시설을 찾아서 새로운 전문성을 대비해야 합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은 새로운 전공지식을 연구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공신력이 크고, 국가나 학교에서 개설한 평생교육 시설에는 미래예측에 민감한 과정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군요. 두 번째, 기능을 축적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새로운 <기능>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것이 <자격증>입니다. <자격증>이 기능수준을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자격제도는 <국가자격증>과 <공인자격증>, <민간자격증>, 이렇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개인의 필요에 맞는 자격을 찾아서 배워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태도를 목적에 맞게 변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도>의 변환은 자신의 계획에 따라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태도>는 <인격>의 변환으로부터 시작되는 건데요. 훌륭한 인격도야를 위해서는 <내적 이미지인 본질 즉, 생각과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합니다.
본질을 바꾸면 외적 이미지인 현상이 바뀌게 되고, 그 결과로 대인관계의 수준을 바꾸는 <관계적 이미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