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여름엔 그래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바다잖아요.
우리 지역에도 바다가 많은데...
부안에 있는 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이 지난 토요일부터 개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안에 가시면 제철 수산물도 즐길수 있어서 남녀노소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바다도 좋지만 숲길을 걸을 수 있는 마실길도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그리고 부안에서 빠질수 없는 곳은 바로 내소사입니다.
내소사 전나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 그리고 아름다운 길에 소개된 약 150년전에 형성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임진왜란 때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자
150년 전 일주문에서 천왕문에까지의 600m에 전나무를 심었다.
내소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기에 들어오는 모든 분들은 일이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오 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부안군 진서면 능가산에 위치한 내소사(來蘇寺)는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사찰이 처음 섰을 때의 이름은 내소사가 아닌 소래사(蘇來寺)였다.
소래’라는 이름 속에는 ‘내생(다음 세상)에 반드시 소생(蘇生)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내소사 입주문을 지나서 전나무 숲길 중간지점 오른편 길로 접어들면 조그마한 암자, 이 암자가 바로 지장암인데,
내소사 정내에 지장암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장암은 옛날의 은적암 터에 세운 내소사의 속암으로 내소사와 같은 시기부터 있어던 암자이다.
이밖에 함께 다녀오면 좋을만한 여행 명소도 소개해 주세요.
부안청자박물관은 2011년 4월에 개관하여 전시실 총6실과 부대시설 총3개를 갖춰 부안군이 직접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제1종 전문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