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차량계기판에 있는 각종 모양의 경고등에 대해 알아봤고요.
오늘 이 시간에는 노란색 점검경고등과 녹색의 표시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 지난주에 말씀 드렸다시피 노란색 경고등은 당장엔 큰문제가 생기지 않아
주행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점검을 요하는 경고등을 말하는데요
먼저 엔진과 관련된 포괄적인 문제에 의한 <엔진 경고등>에 대해 알려드리게요.
연료시스템부터 배기 시스템 까지 경우에 수가 가장 많은 경고등입니다
이경고등이 점등되면 가급적 고속주행은 피하시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네, TPMS 경고등은 항아리 모양 안에 느낌표 표시가 되는데요.
타이어 공기압 감지시스템에 이상이 감지되면 뜨는데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펑크의 가능성이 있으니 꼭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모양 안에 키 그림으로 표시되는 경고음이 바로.....이모빌라이져 경고등인데요.
차량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차량의 키 안에는 차와 연동되는 칩이 들어있는데요.
이 칩을 감지하지 못하면 경고음이 표시가 됩니다.
요즘 스마트키 사용자들이 많은데... 간혹 스마트키를 외부에 두고 시동을 걸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이 표시등이 뜰 때가 있습니다.
다음은 연료부족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죠...
네, 주유소 그림으로 표시되는 연료부족경고등은 말 그대로 연료가 부족하면 뜨게 되는데요.
연료가 없이 주행을 하다보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가 완전 소모되기 전에 주유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차량후방모양에 바퀴쪽에 물결 모양 두 개로 표시되는 차체자세 제어장치 작동표시등 ES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이 빙판 등을 만나 한쪽타이어 등이 미끌릴 때 미끄러짐을 감지해 브레이크압력과 엔진출력을 제어하는 장치의 이상시 점등되고
차량이 미끌릴 때도 작동한다는 경고용으로도 점등됩니다
다음은 자동차의 표시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네 기본적으로 좌우 방향을 표시하는 방향지시등이 있는데요.
좌우 화살표모양의 이 표시등은 내가 가야하는 방향을 외부에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가끔 비상시에는 비상등스위치로 좌우깜박이를 동시에 깜박이게 해
외부에 비상임을 표시하는 역할도 합니다
운전하다보면 간혹 깜박이도 안 켜고 차선 변경 등을 하시는 분도 있고 깜박이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주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깜박이 표시등은 깜박이면서 작동소리가 나니까 주행 중 적절히 잘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껴있을때도 전조등과 전조등 상향등 안개등을 켜야 하는데요.
전조등은 반구형의 전면에 아래쪽으로 빗금이 몇 개 쳐져있고 전조등 샹향등은 반구형의 전면에 세로로 빗금이 쳐져있습니다
그리고 하향등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전조등이라고 보고 상향등은 위험경고를 보내는 용도및 아주 어두운 시골길 등
먼 시야를 요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도로에서 상향등을 켜면 반대편 차량의 시야는 물론 전방차량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그래서 표시등을 잘 확인해 내가 혹시 상향등을 켜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계기판 중앙부에 자동변속기 위치 표시등이 있는데...가끔 기어작동을 잘못해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맞습니다. 알파벳 대문자로 현재 기어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데요.
간혹 파킹에 놓는다고 기어 레바를 작동시켰지만 충분히 기어가 파킹까지 변속이 되지 않아 차에서 내리다 사고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내리기 전에는 항사 계기판의 자동변속기 위치표시기가 p위치에 있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