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목) 주말에 뭐하지

오늘은 청정지역 무주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청정지역이지만...특히 무주는 문화예술과, 관광, 태권도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곳들이참 많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가볼 수 있는 무주 곤충박물관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무주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이 서식지잖아요. 

그렇습니다. 무주 반디랜드에 있는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2,000여 종  17,000여 마리의 전세계 희귀곤충 표본과고생대와 신생대의 화석이 전시되어있으며,  

유리 온실에는  200여 종의 열대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3D 입체영상실과   누워서 관람하는  돔스크린 영상실이 갖추어져 있어 반딧불이 및 곤충들의 세계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육의 현장으로 참 좋을 거 같아요. 

그럼요.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들이 함께 가셔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테마들로 다양한 곤충들의 비밀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꼭 한번 다녀오세요!!!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뜨고 있다고요??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9월 개장을 했는데요. 

휴양림의 독립 숙소 형태도 특이하다. 

동화에서나 나옴 직한 독특한 모습의 나무집도 있고, 숙소의 절반 이상은 굴을 뚫어 만든 동굴집이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그리고 무주에서 패러글라이딩해볼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다.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서 향로봉으로 가는 길과 활공장으로 갈 수 있는데 넓지는 않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도 큰 사랑을 받고 있던데요?

급한 산자락에 들어서 있어 휴양림에는 왕복 1.5km모노레일이 설치돼 있다.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을 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이 닿는 전망대에 오르면 무주읍의 전경과 금강의 물줄기가 굽이치는 내도리 일대와 적상산, 양수발전소 상부댐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