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고구마와 군밤이 생각나게 하는 깊은 겨울밤이네요..
차동씨의 활기찬 모닝쇼 항상 애청하는 주부입니다.
오늘, 1월15일은 결혼14주년입니다...축하해주세요^^*
제 키만큼이나 커버린 아이들과 함께 남편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남편이 3달만에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많이 힘들었을 남편을 바라보며 저도 맘이 아팠었는데
출근한지 이틀 되었습니다.
이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 남편의 모습이 든든하답니다....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우리 부부를 더욱 사랑으로
이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기가 많이 안 좋은가봐요...
주위에 다른일 알아보며 쉬는 분들이 많네요.
직장 구하지 못한 많은 가장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한 올 한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목포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가사를 음미하면서.....<김기하 - 사랑해요> 를 띄워주고 싶네요.
여보.....사랑해!!!!!!!
가사------------------------------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가 없는 당신
어디 간들 잊으리오 소중한 당신 얼굴
슬플 때도 함께 울고 기쁠 때는 함께 웃고
단 하루를 산다해도 당신하고 살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익산시 부송동 삼성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