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에 대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나이가 들면서 루테인이 감소한다고요??
루테인의 어원은 Luteus 입니다.
노란색을 뜻하는 라틴어이죠~~
자연에 존재하는 잔토필(Xanthophyll)류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 입니다.
자연에 존재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인간의 몸에도 루테인이 존재해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황반이여요,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입니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이라고 상상하시면되어요, 물체의 상이 맺히는곳이죠,
황반은 망막의 핵심이고요,
루테인은 황반에 존재하면서 눈을 보호하고 눈을 지켜준답니다.
눈을 보호한다는 것은 < 활성산소 >로부터의 보호를 말합니다.
인간은 산소가 있을때 음식을 태워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부산물인 활성산소는 <숙명 >입니다.
루테인은 그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제인거구요,
루테인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 황반이므로 루테인이 부족하게 되면 ~~!! 황반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불보듯 뻔한일입니다.
황반변성이 오면 글씨가 흐려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거나 보이다 말거나 하게 되어요~~
또한 중막에 흐르는 혈관을 맥락막이라고 하는데요,
내막인 망막은 이 맥락막을 통해서 영양을 공급받아요,
맥락막의 혈관이 망막세포까지 침투하여 비정상적인 혈관을 생성합니다.<맥락막 신생혈관>
거기다 노화로 인한 백내장과 녹내장까지~~
영양제 루테인도 종류도 많은데...어떤 점을 고려하는 게 좋을까요??
루테인은 식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요,
어떻게 추출했느냐가 정말 중요하고 함량도 중요해요,
그리고 눈에 좋은 것이 루테인만 있지는 않잖아요?
비타민A나 오메가 3 , 코큐텐, 지아잔틴, 비타민C , 아연, 셀레늄등도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따라 잘 콜라보된 제품을 찾는게 중요하죠.
식물성 캡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동물성캡슐은 동물성캡슐대로의 장단점이 있고
식물성캡슐은 식물성캡슐대로의 장단점이 있어요ㅡ,
동물성은 공기를 잘 차단하고요, 식물성은 습기를 잘 차단해요,
그러니까 캡슐안에 어떤 성분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루테인은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도 있다고요?
뭐든 과유불급이니까요, 1일 10-20mg이 안전해요
지나치게 복용하며 피부가려움,소화불량,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고 , 가슴통증 등에 노출 될 수 있어요.,
지난번에 영양제 복용시간도 알려주셨는데…루테인은 언제 섭취하는 게 좋은가요?
루테인은 지용성이거든요. 그래서 식후에 드시는 게 좋아요,
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저녁식후에 드시고 일찍 주무시는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눈을 쉬게하는 게 어떤 약보다도 더 좋으니까요,
이밖에 루테인을 복용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루테인은 브로콜리,,케일,시금치,상추,양배추등 녹황핵 채소에 많이 들어있어요,
사실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은 없죠,
그러니 건강한 밥상이 먼저라는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