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9일은 우리 딸 수경이가 첫 돐을 맞는데요.

안녕하세요. 우리 딸 수경이가 첫 돐을 맞아서 세상에 알리고 싶고 축하받고 싶어서 글을 보냅니다.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처음부터 알았다면 부모님께 좀 더 잘해드릴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저도 철이 드나 봅니다. 앞으로 예쁜 숙녀가 되면 그런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수경이가 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우리 딸에게 노래 한곡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가 전부터 많이 불러주었던 '마법의 성'을 들려 주세요. 수경아 엄마, 아빠가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