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미안한마음...

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춥네요 차동님 건강 괜찮으시죠? 목감기 유행한다는데 차동님 멋진 목소리 들려주세요~~~^^ 차동님이 웨딩마치를 축하해주신지 오늘로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젠 뱃속에 6개월에 들어선 아가와함께 세식구로 다시 인사를 드리네요^^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요~어제저녁에 무척 다퉜거든요 알고보면 별것두 아닌데..제가 시작해서 결국은 서로 미안했다고 말로끝냈지만요~ 요즘 좀 예민해진 제가 안해야 되는말도 많이한것 같습니다 끝에눈물이 글썽하는 신랑한테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겨우 두시가 되서야 잠이든 신랑... 아침일찍 보내는 마음이 허전하기만하네요 차동님~제가 많이많이 미안하다고 꼭 저희신랑한테 전해주세요~ 꼭이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구~그럼 안녕히~계세용~ 추신~방송은 7시40분에서 8시사이에~ 꼭 해주세요~ 지금 좀 급한가~?^^;;; 군산시 나운동 대명1차아파트 가동 211호 이 수 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