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20살이 되어서 새삼스레 떨리구요.
왠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행동 하나를 실천 하더라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나이인거 같아요..
저처럼 아저씨두 20살때 이런 기분 느껴보셨나요?? 궁금해요..
이렇게 모닝쇼에 글을 올리게된 사연은..
14일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25번째 결혼 기념일 이예요..
모닝쇼에 왕팬이신 저희 아빠가 꼭 들으시면서 출근하시거든요..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시면 14일 하루가 즐거우실꺼
같아서요.. 저에 성의는 작지만 모닝쇼에 큰 힘을 빌려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을 모닝쇼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
도와 주실꺼죠??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시는 저희 부모님은 정말로 좋은 분들이세요..
그래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어요..
호남자동차 공업사에 근무하시는 (임 병 곤)저희 아빠..
스트레스와 과로로 아프셔서 집에서 쉬고계신 (허 미 자)저희 엄마..
성함도 크게 읽어 주세요..
아저씨 한마디가 크게 힘이 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엄마 아빠 25주년 결혼 기념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올해에는 더 건강 하세요.. 사랑해요.. 딸 영희)
** (063-221-4649)
전주시 삼천동 2가 704 번지..
모닝쇼에 근무하시는 차동 아저씨를 비롯한 모든 분들 올해
건강하시구요.. 모닝쇼 장수 프로그램되길 빌게요...
아저씨 선물 주세요.. 작은 거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