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징그럽게 오내~" 겨울이 되면 소복히 쌓이는 눈이 징그러운가..?
제 동생은 눈이 오면 꼭 "눈도 징그럽게 오내!"라고 말하며 우리 5식구가 배를 잡고 웃도록 만드는 제 동생은 가족들의 사랑을 듬쁙 받으며 살아요.^^ 5살짜리 아이가 그런말을 하는거 한번 상상해 보셨어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너무 귀여워서 할말을 잃을것 같아요.^^ 이렇게 귀여운 제 동생은 노래를 아~주 좋아해요. 화났을때 노래르 틀어주면 입을 귀에다 걸고 춤을 추며 노래도 따라부르며 즐거워 해요. 그중에서도 바로 이 노래!! " 워워워 i love you 날 사랑하면 그뿐이지 어때 뭐 책임질일 생길까봐 그래, 왜 애가타는 내맘몰라줘~" 채리나 언니가 부르는 [순수]이노래 아시지요? 제 동생은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좋아해요^^ 제 동생이 이 뮤직비디오를 볼때, 얼~마나 귀여운지,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류승범 오빠가 달려갈때 손에 침을 발라서 귀 옆에난 (브라이언..???)을 한번 쓰다듬을 때, 제 동생도 그대로 따라해요..달콤하고, 새콤한 미소와 같이요..^^
이런 모습을 볼때면 제 동생이 많이 컸다는 것을 느낄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 저와 9살차이나 나는 남동생이여서 그런지, 눈에 넣어도 않아플것 같아요..^^ 애교도 정말 잘 부려요.^-^* 제가 울고 있으면 옆에와서 안아주고, 손수건도 같다주는 제 동생 부럽지요..?
이런 제 동생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언니가 사연을 쓰면 자주 되길래 한번 써봤어요. 옆에서 언니 선물받는거 보니까 욕심도 나고요..ㅡㅡ;;
귀여운 제 동생에게 로보트 하나 선물해 주시면 제 동생이정말 좋아할거에요..^^ 그리고, 이글이 채택되면 제가 글 쓰는데 자신감을 갖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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