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작은 소망이라도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언제나 막내를 걱정하시는 어머님의 생신이
2003년 01월 14일 화요일 음력 12월 12일 입니다.
결혼해서 밥은 먹었는지 항상 자식의 걱정으로 생활하시는
어머니 이제는 효도할려고 해도 어머니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해서
잘 해드리지고 못하는 막내 입니다.
하지만 저도 애기를 키워 보니 이게 부모님의 사랑이라 생각 했죠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 하시던게 생각이 납니다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려도 그 은공을 갚을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씀 을 그때는 이해 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조금은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드실때는 항상 군산에 있는 막내를 생각하시면서
항상 마음에 걸리신다는 어머니 이제는 저도 그 마음을 조금은 알아
갈려고 노력중 입니다.
이제 제가 철이 드나봅니다.
꼭 방송 해 주세요
이제는 제가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께 뭔가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생신때 뼈가 약 하시다고 집사람이 칼슘제를 구입해서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방송 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