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선생님 오늘은 장미꽃으로 사랑을 전하는 로즈 데이입니다.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주신다고요?
자연이 인간에게 선물한 모든 꽃은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장미는 붉은 꽃잎, 깊고 매력적인 향기로 꽃의 여왕으로 손꼽히죠.
사계절 아무 때나 장미를 볼 수 있지만 유독 5월이 장미의 계절이라 불리는 이유는 뭘까요? 영상 15도 전후인 5월의 아침에 장미향을 가장 진하게 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전라북도와 인접해 있는 곡성과 구례로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Q. 곡성 기차마을에서 탐스럽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보통 붉은 장미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장미 종류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곡성은 남원시 광한루, 구례 화엄사와 지리산 일대 관광을 위해 지나치는 경유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섬진강기차마을'로 인해 변방에 불과했던 곡성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의 관광산업을 이끄는 중심에 서게 됐는데요.
약 4만㎡로 조성된 장미공원에는 1004종의 장미 수 백만송이를 심었다. 국내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품종이다.
장미원 개장 후 곡성군은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Q. 아름다운 장미꽃을 온 몸으로 마음껏 감상한 후에 곡성과 구례까지 갔는데. 그냥 올수는 없잖아요. 그 곳에 함께 둘러보면 좋을만한 여행지도 추천 해주세요..
섬진강 레일바이크 등등 레일바이크
-구 곡성역 (500m) 순환형
추억을 느끼는 증기기관차
- 인터넷예매 및 현장발매
Q. 혹시 우리 지역에서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완주대아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