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 실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들이 많은데요.

오늘도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동차 예열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자동차 예열을 해야 한다.. 요즘은 예열을 하지 않아도 된다..말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자동차의 엔진은 일정온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차량의 시동을 걸고 일정시간을 예열한다고 켜놓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차의 예열이라는 건 디젤차량에서 차량의 시동이 걸리기 전 경유의 폭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온도를 올려 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차량의 시동 후 1분에서 2분정도는 엔진오일의 순환을 위하여 공회전 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이상의 예열시간을 가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Q. 다음은 전동식 테일케이트 세팅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요즘 차량들이 전자식으로 많이 바뀌면서 트렁크나 테일게이트가 모터로 열리고 닫히는 차량들이 많은데 

테일게이트 같은 경우 키 크신 분들은 충분히 풀로 열려도 닫는 스위치를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같이 키가 좀 아담하거나 풀로 열리면 불편 하신 분들을 위해 열림 위치를 셋팅 할 수 있는 기능을 차량에 만들어놓았는데요

작동 중 원하는 위치에서 스위치를 한번 누르면 멈추고 그 스위치를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차에서 부저가 울리면서 그 위치가 셋팅이 됩니다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그 위치에서 테일게이트가 멈추게 되는 거죠

Q. 테일케이트를 자신의 키에 맞춰서 세팅을 해두면.. 꽁지발을 들지 않아도 되겠네요. 

다음은 차량에서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주의할 사항이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차량에서 스마트 폰 충전을 많이 하는데 이 충전단자들을 잘 알고 쓰는게 중요합니다

파워 소켓 같은 경우 바닥가운데부분이 플러스고 둥근 외벽이 마이너스로 

나누어져서 충전하기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시가잭 같은 경우에는 이 플러스단자에 시가라이터를 잡아 줄 수 있는발이 튀어 나와 있거든요

이 시가잭에 충전 소켓 같은걸 사용할 때 잘 사용하면 괜찮은데 이 소켓이 비틀리거나 하면 쇼트가 발생하며 퓨즈가 단선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Q. 가끔 충전이 잘 되지 않는다고 충전기 단자를 계속 돌리면서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쇼트가 발생해 고장날 수도 있다는 거...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기능 하나 더 알려주시죠.... 

네, 간혹 차량 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서 차문을 조금 내려놓고 주차해뒀는데 갑자기 비가 올 때 차문을 닫으려고 뛰어가셨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차량 리모컨으로 창문을 열고 닫을 수가 있습니다. 작동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창문을 열고 싶으면 리모컨의 도어 열림 버튼을 4초에서 5초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되고 닫고 싶을 때는 도어 닫기 버튼을 똑같은 방법으로...4에서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출고 된 지 조금 오래된 차량은 이 기능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