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기능버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차이드 락> 에 대해 알아볼텐데.. 저도 아이가 있어서 이 기능버튼은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정확하게 설명해주세요.
차량의 안에서 차문을 열수 없게 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설정해놓으면 안에서는 열수 없고 밖에서 열어주어야만 차 문을 열수 있는데요.
보통 뒷좌석에 아이들을 많이 태우는데 아이들이 실수로 문을 열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치는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없고 뒷좌석 도어에만 되어있습니다
간혹 차이드 락을 작동시키시고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장치는 대부분 도어락 옆면에 수동으로 작동시키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으며 <차이드락> 버튼을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Q. 차량 안에서 차문을 열수없게 하는 기능을 하는 <차이드 락 >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은 <쉬프트 락> 이네요.
네, 오토차량들이 아파트 등에서 이중주차를 할 때 기아를 중립에 놓고 주차를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스마트 차량, 그러니까 키 대신 버튼으로 시동을 거는 차량들은 파킹모드가 아니면 시동이 꺼지지 않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시동이 꺼지면 파킹에서 중립으로 기어가 전환이 되지않거든요 그럴 때 필요한 게 이 <쉬프트 락> 장치인데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이 장치로 기어를 중립으로 옮길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외국차량에서는 이장치가 육안으로 확인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쉬프트 락>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함부로 중립에 놓지 못하게 숨겨 놓았거든요.
그래서 외국차들은 서비스책자에 이 시스템의 작동방법이 기록되어있고요.
차량마다 작동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Q. 요즘 주차장 부족으로 간혹 이중주차를 할 때가 있는데...< 쉬프트 락 > 잘 활용해 봐야겠네요.
다음은 <주유구 릴리즈레버>에 대해 알아볼까요?
네, 주유를 하기위해서는 주유구를 열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수동케이블로 주유구를 열거나 주유구 뚜껑을 키로 열어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버튼으로 손쉽게 주유구를 열게 되어 있는데요.
주유구에 모터로 구동하는 락장치를 장착해 작동이 쉽게 만든겁니다.
그런데 이 장치가 전기 장치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고장이 날 때가 있어요.
연료는 바닥인데 주유구가 열리지 않아 주유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참 난감하겠죠?
그때 < 주유구 릴리즈레버 >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전기장치가 작동하지 않을때 트렁크 쪽에서 수동으로 주유구를 열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자동차 종류에 따라 없는 차들도 있고 위치들도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트렁크 안쪽 주유구쪽 벽면쪽에 있습니다. 잘 살펴보세요.
Q. 그리고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사람들을 트렁크에 가두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요즘 차량 트렁크에는 그럴 수가 없다면서요?
맞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트렁크에 갇히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래서 고안된 기능이 바로 트렁크 내부에서 열 수 있는 열림 레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스마트키 사용하시다가 방전 됐을 때는 어떻게 하세요??
그때 차량의 문은 스마트키 내부에 수동키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 열쇠를 이용해서 열면 되고요.
또 스마트키가 방전되면 <이모빌라이져> 기능을 작동 하면 되는데요.
단, <이모빌라이져> 기능은 거리가 아주 가까워야합니다
스마트키를 이 스타트 버튼에 대고 시공을 걸면 걸리고
몇몇 차량들은 스마트키의 안테나가 있는 부분을 와이파이 모양의 그림으로그려 놓아서 그 곳에 스마트키를 대면 시동으로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