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갑상선은 우리 몸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떤 기능을 하나요??
갑상선은 목앞에 나비모양으로 생겼어요.,, 우리몸의 연탄구멍과 같아요., 불조절, 즉 열과에너지 대사를 조절하죠.,
갑상선 질환은 크게 어떻게 나눌수가 있나요?
불조절이 안되면 밥이 설거나, 타거나 하는것처럼
에너지가 안만들어지는 저하증이나 . 에너지가 너무 만들어지는 항진증이 와요,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면 갑상선질환을 의심해 보라고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말씀드린것처럼 에너지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기운이 없고. 살이찌고 , 우울하고 . 변비가 생기고 , 추위를 많이타고 , 매사에 의욕이없고
잠만오고 눕고만십고
혹시나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목앞쪽이 붓거나, 머리카락이 잘빠지고 푸석 푸거해진다거나,
안색이 안좋거나 (창백하거나 누렇거나 ) , 생기라 불규칙해지거나 ., 뭐 그런 몸의 신호죠,
갑상선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호르몬의 지배를 여성이 더 많이 받기 때문이여요,
그리고 갑상선 질환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연관이 있다고요?
갑상선의 신호를 받고 콜레스테롤이 담즙으로 변하거든요?
그런데 갑상선기능이전하되면 신호를 못보내니까, 콜레스테롤이 재고로 쌓이게 되죠,
고지혈증환자의 10% 정도는 갑상선과 연관되어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졌을 때 그 수치를 떨어트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네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렇죠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왜 콜레스테롤을 만들었는데 쓰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쉬어요,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만들어지는게 호르몬이니까요,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40대부터 콜레스테롤이 재고로 처져서
건강검진에 많이 나오게 되어요,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은 편이라 착한 암이라도 불리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요?
그렇죠. 그러나 갑상선은 전절제를 해도 살수 있으니까요, 비교적 착한암에 속하죠.
재발 우려도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갑상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어떻게 몸 관리를 해야 하나요?
기본에 충실한게 제일 좋아요,갑상선이 홀로 존재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