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아저씨?!
저는 1월 9일을 부모님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나마 사연을 올립니다..^ㅇ^
우선 저희 부모님이 벌써 결혼 20주년을 맞이하셨다니...
부모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부모님께서 고생할 때마다 말 한마디도
따뜻하게 건네보지 못한게 이제와 세삼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부모님은 제겐 없어선 안 될 절대자 같은 분들에세여...^^
1월 9일 아직은 눈이 녹지 않은 이 날에도 추운 몸을 이끌고
일터에 계실 부모님께 결혼기념일 2ㅇ주년 맞이하신거 막내
혜진이가 꼭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여~~~
아침마다 학교가는길 버스안에서 듣는 아저씨의 목소리로
우리 엄마 아빠 꼭 기쁘게 해주실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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