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신랑생일1월10일

온세상을 새하얗게 바꿔놓은 눈이 며칠동안 운전하시는분들께 힘이들게 했는데요 얼어붙은 제마음처럼 지금은 많이 녹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저는 추운겨울이 싫거든요 손과 발이 차가운 여자라고나 할까? 1월10일 멋낼줄도 모르고 해주면 해주는데로 사주면 사주는데로 입고먹고 재미도 하나없고 그저 회사밖에 모르는 우리신랑 결혼해 같이살아온세월이 14년이나 됐는데요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옛날 그 모습 그대로 이런신랑생일이 1월10일이에요 축하해 주세요 많이많이.............. 비록 저한테는 소홀하지만 자식생각하는거 보면 눈물 나올정도로 끔찍해요 신랑이 일요일도 없이 쉬지않고 일을하는데요 이게다 미래를 생각해서 열심히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무뚝뚝한 남자지만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서학섭(은지.민성아빠)씨 생일 축하해요. 축하해 진짜루.....................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안고을아파트102동 203호 017-660-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