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동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마후라 - <머플러>라고 하죠 차량의 배기가스가 나오는 통로입니다

차량하부에 있으며 배기가스의 열이 직접 전달 받는 부분입니다 

차량 시동 끈 직후에 엄청 뜨거울 수 있어 조심하여야합니다 

# 쑈바 -  정식명칭은 <쇽업소버>로... 노면의 진동을 감소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쇽업소버의 일본말을 예전정비사들이 줄여서 쓰다 쑈바가 된 것같습니다 

일본말을 찾아보니 <숏쿠아부소바> 더라구요 

발음이 길어서 줄여서 쓴 거같네요

# 크락션 - 정확한 명칭은 <혼> 이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경적>이라고 하죠

핸들의 가운데 스위치가 있으며 전방범퍼안쪽으로 울림통이 있습니다

# 앵꼬 - 앵꼬는 연료를 다 써가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차량의 연료를 거의소모하면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그럴때는 평균적으로 40~50km정도는 주유가 가능하기 때문에...차분하게 주유소를 찾아 주유를 하면 됩니다

#도리까이-  타이어의 내측과 외측을 바꾸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환과는 다른 말입니다 

요즘엔 얼라이먼트 및 타이어 공기압을 잘 유지하면 크게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정비사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이지는 않으나 간간히 들을 수 있는 말이죠. 

# 찜빠 - 엔진저더 현상을 말합니다 

절름발이 혹은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일본어 <친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요.

엔진의 이상점화로 엔진이 떨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및 각종 엔진폭발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