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금) 그곳에 가고 싶다.

# 길 위의 인문학

지역 주민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여행과 접목시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밥상머리 교육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인성, 예절 등에 대한 교육.

 

# 인문학과 여행

 

# 그랜드 투어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제들 사이에서 유행한 유럽여행을 말한다. 

주로 고대 그리스 로마의 유적지와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세련된 예법의 도시 파리를 필수 코스로 밟았다.

 

그랜드 투어를 떠난 여행객들은 돌아오는 길에 책이나 그림, 조각, 공예품 등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사가지고 왔다. 

이 때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이 안토니오 카날레토와 프란체스코 과르디가 그린 베네치아의 풍경화였다. 

'베두타'라고 불리는 이 아름다운 풍경그림은 여행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하는 기념사진과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