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오라버니 저는 모닝쇼를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온 세상이 온통 하얗게 눈이 쌓였네요. 그래두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마음에 비교할 수 없겠죠
1월 1일 새해연하장에서 제 목소리가 나와서 넘 기뻤어요.
아마도 저의 소원들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근데 연락처는 깜박하고 안남기고 아직 23인데 정신이 없네요.
오라버니 다름이 아니오라 1월 6일은 저의 부모님이 결혼하신지
26번째 되는 날입니다.
저희 언니 26살인데 저희 부모님께 효도 한 번 안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도움은 주지 못하고 오히려 폐만 끼쳐드리네요.
아직 취업도 안해서 도움은 주지 못하고 부모님 고생만 시키네요.
눈이 이렇게 쌓인 일요일에도 전주로 출근하시는 아버님께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저희들을 위해서 묵묵히 일만하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너무 작아보이네요.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하고 우리들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 아빠 지금은 도움은 못드리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효도하는
딸될께요.
사랑하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735-11번지 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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