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랍니다..
85년 1월 4일 저희 부모님께서는 식을 올리셨던..
아주.아름답고 감명깊은 날이죠..
전에는 결혼기념일이 가보다..
그랬는데..지금은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요..
그런데..돈이..없어서..
그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빠가 7시 정도에 출근을 하시거든요.
항상 라디오를 들으시는데..
이 사연이 아침에 나오는걸 들으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으실까요??
엄마 아빠의 18번쨰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지금의 제가 있게한..
18년전의 이날을...감사하며..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언제나 항상 열심히 하는 맏딸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저희 집 주소는요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489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