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59번째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꼭이요..

1월 4일은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어머니 임영희님의 59번째 생신이십니다. 항상 친구생일 동생들생일은 챙기려고 하면서 정작 이세상에 단하나뿐이신 어머니의 생신은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연으로나마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쉰아홉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도 막내아들 대학에 졸업시킬려고 추운아침에 옷깃을 여미며 일터로 향하시는 어머니... 항상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어머니....자신의 행복보다 아들들의 행복을 더 위하시는 어머니....저희 어머니는 그런 분이십니다.. 남은 1년 열심히 공부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취직해서 제손으로 번 월급을 어머니 손에 꼭 쥐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어머니께 작은 기쁨을 드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요일이면 손주보는 재미로 힘든것도 잊으신데요..저도 어머니께 빨리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군요. 그때까지 어머니 오래오래 사셔야 되요.. 아직은 철없는 막내지만 이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면서 어머니께 효도할께요... 쉰아홉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동형님 꼭 사연 소개해주셔야 되요.... 날씨 추운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락처: 016-665-6353 *주소: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아중현대아파트 101동 4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