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우리 애기 돌 추카해줘요

졸린눈을 비비며 회사를 출근하고 일하기전쯤 옥구슬 같은 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힘을 내며 일을 준비 하곤 해요 안녕 하세요 전 28살 먹고 올해로 돌을 맞이한 애기를 둔 평범한 가장 이에요 저번 백일때 편지방송 해주시고 꽃과 촬영권도 주셔서 고마워요 또한 편지도 잘 받았구요그리구 벌써 우리 애기가 돌 이네요 우리 와이프가 그러는데요 차동님의 목소리가 들리면 베란다 문을 잡고 엉덩이를 덩실덩실 춘다고 해요 차동님은 세상의 빛을 본지 얼마되지도 않은 어린 생명에게도 기쁨을 줄수있다는걸 보면 차동님의 능력이라면 이랄까 아뭏튼 고마울 따름이죠 원래 태어난 날짜는1월 6일인데요 추카는4일날 해주기로 했어요 방송국앞 OOOO부페에서 하거든요 아무쪼록 만 한살밖에 안된 저희 아기도 춤을 추며 잘 듣고 있으니깐요 현실에 만족 하지 마시고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좀더 노력하고 건전한 방송계속 해 주시길 바랠께요 차동님 몸 건강하세요 이름은 김효찬 사는곳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1가 신정 감나무골 APT 902호 에요 연락처는요 016-9250-0123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