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아노의 전설, 거장 피아니스트 한동일 독주회
사)전북문화예술원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공간 이룸(효자동 서도 프라자 10층)에서 ‘피아니스트 한동일 독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1941년 함경도 함흥 출신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의 획을 그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미국 줄리아드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1965년 리벤트리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뉴욕 필하모니 번스타인이 그는 ‘동양의 모차르트’ 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선 슈베르트, 모차르트, 쇼팽의 곡을 연주하며, 한국인으로서 세계의 벽을 넘어선 최초의 피아니스트 한동일 피아노 독주회로 전북도민들에게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한동일 독주회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 282. 61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