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씨..
2002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31일 마지막날은 어머니 아버지의 결혼 기념일
31주년 입니다.
5형젤 남 부럽지 않게 키우기 위해 당신께선 하고 싶은 일 마다하고
묵묵히 5형제 뒷바라지 다 해주시고, 고왔던 어머니 얼굴엔 하나둘씩
주름살이 늘어가고 세상의 그 누구보다 장군 같던 아버지의 작아지는
어깨를 볼때면 여린 제 가슴이 메어 옵니다.
남들이 다하는 외식을 마다하시고 31년 인생을 외길을 걸어오신 분입
니다. 제대를 하고 이젠 부모님께 남 부럽지 않는 아들이 되겠다고 맹세
를 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결혼 기념일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께 꼭 좋은 선물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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