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아저씨~
저는 인후동에 살고 있는 수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방학이라 제가 아침 10시,12시 까지 자니까,
아버지께서 너무 게으르다구 아침에 같이 운동을 다니자구 그러시러다구요.
그래서 방학 때 계속 아침 운동을 다녔어요.
인후동엔 공원이 없어서, 농고를 조깅 코스로 정했죠.
나무도 많고, 신선한 공기가 느껴 지더라구요.
아침에 그냥 뛰면 심심해서 라디오를 듣는데,
그 시간에 차동아찌의 에프엠 모닝쑈가 하더라구요.
운동하면서 내가 보낸 사연을 들으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네요.
요즘 방학이라구 너무 나태해진 친구들이 많은데,
아침에 운동을 하는 걸 어떨까 하네요.
건강에두 좋고, 아침 밥맛두 좋아지구..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229-10번지.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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