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봐요ㅜㅜ

추석 명절을 나름 며느리로 육계장도 끓이고 잘 지냈다 싶고 여유롭게 연휴를 잘 보냈습니다.. 연휴 끝나고 일상에 복귀한지 3일이 넘는데 ㅜㅜ 오늘 아침 눈을 뜨며 신랑이 하는말 ...아버지 생신이 8월 12일 이었는데 깜박했다고 합니다. 오마이 갓!! 시아버지 생신날 아침 인사 한마디도 없이 추석만 생각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생신 식사는 못챙길 망정 전화 한마디도 못했지 뭐에요. 저희 시아버지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시는 순한 성품의 고운 아버지 이신데 죄송해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답니다. 어찌할지 무려 8일이 지났는데 어찌해얄지. 오마이 갓 밖에 안나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