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의 유형>입니다. 

첫인상을 영어로 이라고 하잖아요. 

첫인상을 대개 다섯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의 다섯 글자를 따서, 

1. <F-type>은 Familiarity type으로 <친근형>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같이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인상을 풍겨서, 모든 사람들을 처음 대할 때, 거부감이나 부담감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친근형>의 공통점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특징이 있다는 겁니다.

2. <I-type>은 상대방에게 뚜렷한 인상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희미하게 잊혀지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개성 있는 첫인상이 요구되는 스타일입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주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3. R-type은 Repulsion type으로 <거부감형>입니다. 

누구나 처음에 접근하기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차갑거나 배타적인 느낌을 주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쳐지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사람입니다. 

이런 유형이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를 받거나, 대인관계에서 손해 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R-type의 사람은, 대개가 얼굴표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요한 건 본인만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 요 합니다. 

4. Satisfaction type으로 <만족형>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으로, 처음 만나는데도 전혀 서먹하지 않고, 누구든지 쉽게 끌리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S-type이 많은 사람과 만나는 일을 한다면, 빠르게 인정받고,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5.  T-type은, Transcendence type으로 <초월형>입니다. 

초월형을 다른 모든 유형을 뛰어 넘는 유형입니다. T-type의 사람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첫인상을 주느냐보다,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관심을 두는 타입을 말합니다. 

차원이 다른 거지요. 자신이 먼저 상대방의 장점과 능력을 찾아내서, 호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타입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싫어할 사람이 없겠지요. 

반대로, 상대방을 거부감 있게 바라본다면, 상대방도 금새 눈치를 채고, 내게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