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사랑..한얀눈과크리스마스를함께..

우리의 사랑이 우연인지.. 운명인지는.. 아무모릅니다.. 무슨소리냐고요?? 저희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닌것도 모자라서.. 고등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거든요.. 신기한일이죠??^^;; 우연이라기 보단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같죠??^-^; 저희의 처음은.. 제가 맡고 있는 동아리에 그가 후배로 들어 오면서 입니다. 후배로 들어왔지만.. 저희의 사이는 다른 선후배와는 달랐습니다.. 처음엔... 선배님이라 불렀지만... 우연히.. 그에게 속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저는 그를 저희 동생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호칭이 참 특히해요.. 엄마라 부렀거든요......^^; 그의 속이야기 때문에 엄마 같은 누나가 되어 주기로 했거든요.. 김제시용지면부교리92-5번에는김은진이라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12가지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의 문자가 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당황한 나머지.. 그에게 물었습니다.. "너 이런 문자 왜 보내??" 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그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냈어!!"라고요.. 근데.. 그렇게 문자를 얼마나 주고 받았을까요??^^ 그가 갑자기 그러더군요.. "누나 우리 사귀자!!"라고요.. 전 처음 이였어요..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고 떨려 보기는....... 그때야 알았습니다... 저도 모른 사이에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요.............. 그 고백을 계기로 생각한 결과는요..... 커플이라는 두 글자 안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의 사이를 알게 되었거든요..ㅠ.ㅠ^ 그 다음날 부터는 학교에서 아는체도 못하고.. 밖에서 만날 때에도 누가 저희를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저희가 만난지 100일이 되었을 때............ 여유가 되면.. 반지랑.. 시계를 하기로 했던 약속 조차도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거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저희는 그런것 조차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힘든사랑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힘든사랑 끝에 영원한사랑이 올꺼라고 믿었습니다...^^ 그 사랑이 올 수 있게 김차동오빠께서 큰 힘을 주셨으면해요..^^* 해 주실꺼죠??^o^* 마지막으로 그에게 이 말을 전해주세요............ 이 세상 눈 감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한다고........... 그리고 저의 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요... 학교에 알려지면 큰일이거든요..큭큭..^^;; 그와 저를 위해 김정은의 나항상 그대를을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