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기업 마당에서 개최하는 ‘목요초청공연’은 일상 속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카페콘서트입니다. "

[공간 봄 8월 목요초청공연_]

기타와 오보에가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화음

                  <Estro Duo>

2015년 오보이스트 손연지의 제안으로 출발한 Estro Duo. 알고 보니 같은 대학 출신에 학번도 같았던 기타리스트 김우재와 오보이스트 손연지의 만남은 과연 필연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도움과 영감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뜻으로 ‘Estro Duo'라 이름 지었다.

’Estro'는 라틴어로 ‘영감’이라는 뜻으로, 비발디의 ‘화성의 영감(Vivaldi, L’Estro Armonico Op.3)‘에서 힌트를 얻어 지었다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라질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Celso Machado의 Populaires Bresiliennes,

Ferdinand Rebay의 오보에와 기타를 위한 소나타 등 오보에와 기타의 합주가 펼쳐진다.

김우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시립대, 수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에 출강 중이고 2012년부터는 성남국제기타페스티벌SIGF와 SIGF ENSEMBLE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오보이스트 손연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피바디 콘서바토리 석사과정과 매릴랜드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주자로 활동 중이며 한세대, 서울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4년에는 솔로앨범 <Cantilena (MUZOO Records, 2014)>를 출시했다.

표현력 있는 음색과 열정적인 연주로 청중을 압도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우재와 Washington Asia Press에서 “완벽한 연주”라는 평을 받은 오보이스트 손연지의 환상적인 만남을 오는 8월 8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만난다.

[일시] 8월 8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약]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입장료] 예약 15,000원│현장 18,000원 (음료 한 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