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복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영복은 쉽게 말하면 물속에 들어갈 때 우리가 착용하는 복장인데요,
크게 실내수영복과, 야외 즉 비치 수영복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활동을 위한 실내수영복은 일반적으로 색상이 진하고 여성의 경우 원피스 형태이구요.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된 스타일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는 수영모와 수경을 같이 착용해야 하지요.
야외 풀장이나 바닷가에서는 상 하의 구분된 비키니 스타일과 원피스 스타일 모두 가능하구요
남성들의 경우 실내수영장에서 착용하는 꽉 끼는 삼각 스타일이 아닌 반바지 스타일의 약간 헐렁한 수영복을 주로 착용하게 됩니다.
즉 수영복도 장소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야 좋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수영복을 입을 때 보통 늘어진 팔뚝 살이나 쳐진 뱃살을 가리고 싶은 생각을 해서 좀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고를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구요. 수영복은 평소 일상복 사이즈보다 타이트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약간 타이트한 수영복을 입어야 물에 들어갔을 때 몸에서 수영복이 둥둥 뜨지 않고, 밖으로 나왔을 때 수영복이 물 무게로 축 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래쉬가드란 스판덱스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든 긴소매의 수상스포츠 의류로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나 피부발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수영복인 셈이죠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 여름철 수영복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데요
올해에는 바닷가의 패셔니스타들이 다시 비키니나 화려한 패턴의 모노키니 스타일의 수영복에 눈을 돌리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출에 주저하는 맘이 든다거나 피부를 보호하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긴팔, 반바지형태의 래쉬가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은 수영복을 실내와 야외비치, 그리고 래쉬가드로 구분해서 간략히 알아봤구요
다음에 이어서 각자 체형에 어울리는 수영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