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 바라기..
엄마는 딸 바라기... ^^
기분 좋을 때 엄마랑 저의 애칭이죠..
홀로 되신 후 벌써 엄마는 47번째 생신을 맞이하시네요..
저 중학교 2학년때 이혼한 이후..
주욱 홀로 동생과 저 뒷바라지 하느라 흰머리로 하얗게 세어버려
염색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동생과 저 이제 훌쩍 엄마키를 넘어버려 더 더 작아지신 우리엄마..
그동안 아빠에게 받지 못한 사랑에 굶주릴까봐 우리 둘 더욱 두배로
사랑해 주셔서 비뚤어나가지 않게 감싸주시고..
안으로는 집안 살림하랴, 밖으로는 돈 벌랴..
안팎으로 아빠 엄마노릇 하느라 안팎곱사등이처럼 늙으신 어머니..
엄마의 47번째 생신을 두배로 세배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꼭 방송해 주세요.. 아침에 제가 부족하지만 손수차린 아침상을 드시면서
축하사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엄마에게 꽃바구니도..
(엄마가 일하시는 곳은 삼천동 크린하우스 상산점 입니다.)
엄마의 성명은 서명숙님입니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 5단지 APT 506동 101호
오현정 011-9645-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