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화) 책방에 가다

소개해주실 책은?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이 책은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로 살기 위해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음을 주제로 한 무려 123가지의 연구, 심리학은 물론 경제학과 정신의학, 정치학,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된 결과를 모두 담은 책 <마음의 지도>는 진지하게 또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여러 가지 심리테스트나 사회실험을 통해서 흥미를 돋우기도 하고 전문적인 과학용어들로 발걸음을 붙들어놓기도 하는 책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는담담하게 공감을 건네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당신이 옳다> 이 책도 좋을 것 같은데요. 나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삶의 고통을 단단하게 견디게 해줄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중년 이후의 세대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이 세대들은 보통 먹고 마시고 형의 휴가를 주로 즐기게 되는데요.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좀 더 부드럽게 해줄 책,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이래? 대체 뭔 생각이야?’ 직장에서 모임에서 후배들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웠다면 <90년대 생이 온다>로 정보를 업그레이드해보시죠. 새로운 세상을 주도하는 90년대 생들의 언어와 가치관, 소비성향까지 샅샅이 분석해서 이들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모색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런가하면 90년대 생과는 또다른 인류, 스마트폰이 이고 인 사람들, ‘포노들에 관한 책입니다.

<포노 사피엔스> 책방에 가다 시간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죠.

폰 안에 새로운 세상이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질서에 대한 이해가 담겼습니다.

'사피엔스'라는 제목에 트라우마가 있어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 제목에 겁먹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공부도 해야 하고 미래도 계획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이런 책이 어떨까 싶네요.

스스로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넛지 이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씽크 스몰> 이 책에는 작게 생각하는 습관으로 인생에서 큰 것을 이루게 해주는 셀프 넛지방법을 단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학부모님들한테 더 인기더라구요.

<공부머리 독서법>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직접 효과를 본 독서법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는 데다가

 단기간에 언어능력을 끌어올리는 바탕으로 법까지 안내돼 있어서 책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