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수요일 > FM모닝쇼/ 알림방

모닝쇼 07월 3일 (수) 알림방

** 삼례 대표브랜드공연 <삼례, 다시 봄!>공연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숙련도를 더해
한층 성숙된 작품으로 찾아옵니다.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일제강점기 삼례지역의 쌀수탈 역사를 되짚어보고 농민들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서양화가 엄수현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우리 모두의 기억>전시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소재로 삼아
환경오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만한 전시입니다.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모모의 옥상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도민에게는 이색적 문화향유의 기회로
1회차는 이번주 금요일 , 2회차는 다음주 금요일 각각 오후 6시에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진행됩니다.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주 풍경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 <오버 데어>를
다음주 수요일 특별상영합니다. 관광지로서 익숙한 제주의 풍경을 넘어
사람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물길과 바위, 숲, 동굴 등에 초점에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 교동미술관이 역량 있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젊은 미술전- 이 작가를 주목하라>의 올해의 작가로 임희성씨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임 작가의 작품들을 14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이번 한 달간 신석정기념사업회가 <제6회 석정시문학상>과 <석정촛불시문학상>을 공모합니다.
석정 시인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 중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인데요.
그의 인품과 뛰어난 시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기획된 문학상입니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이수자뎐(傳)>이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매년 무형문화재 예능종목 이수자들에 대한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 이상 <모닝쇼 알림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