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월)이미지코칭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4계절 중에서 얼굴에 <나쁜 흔적>을 가장 많이 남기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얼굴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가 고와야 인상도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상학에서도 생김새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찰색>, 

즉 <피부상태>와 <색깔>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얼굴 피부색과 탄력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창회에 가 보면,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젊어 보이는 친구도 있고, 어르신처럼 보이는 친구도 있지 않습니까? 

그 차이가 바로 <얼굴 피부>의 차이라는 겁니다. 사람마다 얼굴 피부의 상태나 색깔은 다양한데요. 

특히 여름철에 나타나기 쉬운 <붉은 피부>가 대인관계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색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 색깔이 붉어질 때는, 주로 술을 마셨을 때나, 화가 났을 때, 아파서 열이 났을 때 등이거든요. 

그래서 얼굴 피부가 붉으면, 만나는 사람에게 안정되고 편안한 인상으로 보이기가 어렵고, 신뢰감을 주기가 어렵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저녁으로 깨끗이 세안을 하는 것입니다. 

메이크업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과도하게 피지가 분비되기 때문에 모공을 막아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땀이 많이 나거나 번들거릴 경우에는 중간에 세안을 한번 해주는 게 좋고요. 

여성인 경우에는 땀과 피지를 전문티슈로 눌러서 제거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꾸준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얼굴 팩>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해주는 것도 여름철 얼굴관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