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저희 엄마 46번째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디오에 이렇게 사연쓰는 거 정말 오랜 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엄마의 생신을 모두와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서요 형제라곤 오빠와 저뿐인데 오빠가 군대에 가 있어서 이번 생신 모두와는 같이 못보낼거 같아요 많이 외로워 하셨을 텐데 전 그것 하나 이해하지 못했는데 벌써 엄마 나이 46이네요 날마다 가난한 우리집에 시집와서 먹을 거 안먹고 입을 거 안입고 참아서 지금의 우리들을 키우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젠 그 마음 하나하나 이해하려 합니다 엄마의 생신!! 멋있는 목소리로 축하해주세요 라디오에서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추신: 엄마가 꽃배달 써비스를 너무 받고 싶어 하세요 염치불구하고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주소 : 전북 정읍시 과교동 5통 2반 13번지 김순이(엄마이름입니당^^) 연락처 : 063-532-7783